성이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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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7-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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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60대 남성이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보행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돌진 직전 교차로에서 일어난 1차 사고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국가기관에서는 이제 사고가 많이 나는 곳들이 있잖아요.
그런 곳에는 가드레일을 좀 더 설치한다든가 보호 장치를 더 하고.
"보행자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돌진을 막기 위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영상취재 : 최대환 / 영상편집.
다수의 비엔나 시민이 매일 찾는 마리아힐퍼 거리는 공공 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비엔나시가 2014~2015년 1.
8㎞ 구간에 조성한보행자중심 공간이다.
친환경 건축물과 거리 전체를 하나의 ‘공공디자인 브랜드’로 구현했다.
마리아힐퍼거리는 곳곳에보행자가 쉬어.
반추해보자면, 이동 보조 수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길 자체가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내 이동 그 자체가 다른 평범한 직립보행자들에게 불편한 장애물이 될 거라는 우려도 있다.
그래서 ‘안 나오고 말지’라는 생각 속에 마음도 몸도 고립된 건 아닐까.
[앵커] 이틀 전 서울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인도를 지나던보행자가 숨지고 운전자도 크게 다쳤는데요.
[리포트] 서울 도봉구에 있는 한 사거리입니다.
충주시가보행자안전을 위해 인도에 설치해 관리 중인 가로등이 상가 주차장 진출입로를 막아 주차장 시설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사고와 범퍼 훼손을 유발시키고 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
이 사고로 60대 택시 기사와 행인 등 2명이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행인은 결국 사망했다.
택시 승객 1명과 또다른보행자1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11시32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
걸어가는 시민들 사이를 뚫고 쌩 지나갔다.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간 전동킥보드는 홍대 레드로드 등을보행자8명 사이를 요리조리 피하며 달렸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사거리와 오산시청 사거리, 세교16 단지 앞 사거리 등 3개소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보행자용 신호등이 초록불(통행 가능 시간)만을 표시하던 것과 달리, 빨간불 대기 시간도 초 단위로 안내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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